[아침시]임다둘 이슬람(Imdadul Islam) 시인의 “인류의 적들”
[아침시]임다둘 이슬람(Imdadul Islam) 시인의 “인류의 적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1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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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강병철 박사
임다둘 이슬람(Imdadul Islam) 시인
임다둘 이슬람(Imdadul Islam) 시인

임다둘 이슬람(Imdadul Islam)은 1975년 9월 6일에 태어난 인도의 현대 영어 및 벵골어 이중 언어 시인이자 작가로, 서벵골의 무르시다바드(Murshidabad) 구 돔칼(Domkal) 시의 피프라푸리(Piprapuri)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시인은 2016년에 IGNOU에서 영어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직업적으로 교사로 일하며, 영어와 벵골어 시를 작곡하고 탐정 소설을 쓰는 것에도 열정적이다.

또한, 그는 다양한 국제 문학, 평화 및 인권 단체에서 온라인 평화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는 부탄의 WLFPHR(World Literary Forum for Peace and Human Rights)와 방글라데시의 WSHPLA(World Society of Humanitarian Poets, Literati and Artists) 등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지역 무르시다바드에서 마더 테레사 재단의 지역 비서로 일하고 있다.

그는 여러 영어 및 벵골어책의 저자와 공저자이며, 그가 공저자로 참여한 책으로는 '평화의 정원에서의 한밤(Midnight in the Garden of Peace)'과 '우리는 평화를 원하고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We Want Peace, We Don't Want War)'(이탈리아 출판)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여러 국내외 영어 및 벵골어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의 벵골어 시집 '나보 카비오 말론초(Nabo Kabyo Maloncho)'가 곧 문학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영어 시집 '리드믹 블로섬스(The Rhythmic Blossoms)'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 세계적 문학 및 인권 기관, 아카데미 및 대학교로부터 온라인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기관들로는 나이지리아의 굿 사마리탄 신학 세미너리(Good Samaritan Theological Seminary Inc), 프릭스턴 교회 및 대학교(Prixton Church and University), 이집트의 알 파야드 국제 문학, 문화 및 예술 아카데미(Al Fayad International Academy for Literature, Culture and the Arts), 중동의 이슬라 아카데미(Islah Academy for Development and World Peace) 등이 있다.

그는 또한 세계 문학 예술 인상(World Literary Art Impressions), 타이파스 국제 잡지(Taifas International Magazine), 세계 문학 평화 및 인권 포럼(World Literary Forum for Peace and Human Rights), 콜롬비아의 문화 연구소 카사 포에티카 마지아 이 플루마스(Instituto Cultural Columbiano Casa Poética Magia y Plumas) 등 다양한 국제 평화, 인권, 문학 단체로부터 상위 및 고위 명예 인증서를 받았다.

이 기관은 그에게 간디 국제 평화상을 수여했다. 또한 그는 아소차지오네 꾸르뚜랄레 뻬르 라 파체(Associazione Culturale per la Pace), 국제 창의 예술 유산 협회(International Art and Heritage Association for Creativity) 등으로부터도 상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2023년 세계 문학 예술 인상 잡지(World Literary Art Impressions Magazine, 루마니아)가 주최한 유니버설 포에트리 컵(Universal Poetry Cup)을 수상했으며, 부탄의 WLFPHR로부터 평화 시인 상(Peace Poet Award)을 받았다.

 

인류의 적들

임다둘 이슬람(Imdadul Islam)

게으른 자들은 언제나 자신의 꽃밭에 무관심하고 멍청하다,

그들은 그 꽃밭의 달콤한 향기에조차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다른 이들의 꽃밭에서 불법으로 꽃의 향을 취하려 할 때,

예의 바른 자들은 슬퍼하며 비난한다.

마치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장미 향기에 중독되어,

향기를 취한 후 꽃을 부수는 것처럼.

사실 그들은 언제나 진실한 꽃들의 적이다.

그들은 영리하지 않고, 불경하고, 사회의 악이다,

그들의 호흡 기관과 삶은 독에 물들고 저주받았다.

언젠가 수천 개의 저주가 그들을 교수대로 이끌 것이다.

그들을 부추기고 지지하는 자들 역시 인류의 적들이다.

The foes of the nation

The otiose ones are always harebrained to their own floral garths,

Even they don't care of the sweet fragrances of the garths.

But, while they long to take illicit floral fragrances of the garths of other ones,

The courteous ones feel sorrows and condemn.

As if they retain addicted to take fragrances of the roses of other ones,

And after taking fragrance they even smash the flowers.

In truth they are ever foes of the candid flowers.

They're not clever but impious and black sheeps,

The respiratory organs and their lives are venomed and cursed.

Once thousand of curses will make them reach the gallows.

Their inciters and the supporters are the foes of the nation.

* All copy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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