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안전한 제주 만들기”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제주지방경찰청, “안전한 제주 만들기”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8.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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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아라청사
자치경찰단 아라청사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외국인 범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국가‧자치), 출입국‧외국인청, 경찰 협력단체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을 벌인다고 밝혔다.

※ 국가경찰 135, 자치경찰 20, 출입국 5, 경찰 협력단체 90, 외국인자방대 50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8. 1.부터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 및 ‘안전한 제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웨ᄆᆞ루거리, 제주시청‧삼무공원‧이중섭거리 일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된다.

순찰활동과 병행하여,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범죄 불안 장소(요인)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에 대한 홍보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계도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도민과 함께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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