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맞이 학교폭력 사전차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는 9월 9일(월) 08:00∼08:30경 서귀포대신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밠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청소년과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서귀포YWCA,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 서귀포시남·여 청소년쉼터,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장 및 대천·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구호 외침과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발생하는 사이버도박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위험성도 홍보하고 전단지, 파일철, 볼펜 등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대신중학교 홍향숙 교장은 “아침 일찍부터 신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을 비롯한 여러 청소년 유관단체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교직원 및 학생들도 동참하여 학교폭력을 사전방지하고 예방과 홍보를 위해 학교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훈 서귀포경찰서장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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