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8월 31일(토)~9월 1일(일)에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대회에서 1위하여 고재헌, 한동수, 현준원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인권, 생태환경,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해당 주제와 연관된 정책을 제안하였다. 찬찬질문형 토론(정책 제안 토론)으로. 각 팀이 제안하는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장하고 다른 팀이 제안하는 정책의 충분성과 문제점 등을 반박하며 검증했다.
지도교사 최은진 교사는 “학생들이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책을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사고 및 능동적 의견 제안을 통해 민주 시민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도교사상은 서귀포중학교 최은진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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