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모공원' 추석맞이 추모객 위한 청결+안전한 공간 제공
서귀포시, '추모공원' 추석맞이 추모객 위한 청결+안전한 공간 제공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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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및 교통 질서 확보 방안 마련
류건숙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류건숙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서귀포시는 오는 9. 14.(토) ~ 9. 18.(월)[5일]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하여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하고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추모공원 상황실에는 1일 3명의 근무조(09시 ~ 18시)를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차 안내 ▲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체시를 대비하여 자치경찰단에 교통질서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화장실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하여 추모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하여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류건숙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추모공원 및 공설묘지 방문객들을 위하여 시설 보강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추모공원의 자연장지가 2025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자연장지를 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친환경 공설 장사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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