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하는 ‘차 조심해’라는 말이 옛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3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제주시 한라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 동선을 둘러보며 교통봉사자 배치 장소·활동 등을 논의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도 살펴보는 등 학교의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제주교육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교육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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