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 도의원, ‘NH꿈틀’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봉사 참여
홍인숙 도의원, ‘NH꿈틀’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봉사 참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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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이 자라나는 공부방 조성 제10차 자원봉사 참여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는 공부방 조성 제10차 자원봉사 참여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는 공부방 조성 제10차 자원봉사 참여

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아라동 갑)은 지난 달 30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에서 추진하는 청소년공부방 조성 ‘NH꿈틀’제10차 지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의 오래된 침대를 정리하고 두 명이 나란히 누울 수 있는 공간 활용 침대와 동생이 쓸 책상을 설치하였다. 아울러 지원 청소년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인숙 의원은 “아라동 소재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도민의 편의증진과 아이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우일 본부장은 “올해도 도내 장애인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꾸러미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지속 실시하고, 제주청소년쉼터에 쌀 가공품 등을 지원하였다”며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인숙 의원은 ‘아라동 홍반장’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아라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 교통봉사를 실시하는 등 아라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의 ‘NH꿈틀’ 사랑의공부방 지원사업은 농협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조성기금으로 실시하여 2013년부터 11년 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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