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통합돌봄밥상 ‘따순밥: 따뜻하고 순박한 밥상’ 실시 예정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통합돌봄밥상 ‘따순밥: 따뜻하고 순박한 밥상’ 실시 예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04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소 :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 대    상  
  - 장애인 지원·자립주택 입주자(임대형, 자가형) 및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중인 장애인
  -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 진행일시 : 2024. 9. 13.(금) 10:00 ~ 14:00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2024. 9. 13.(금) 10:00 ~ 14:00 본 센터(제주시 도련일동 2235) 앞마당에서 장애인 지원·자립주택 입주자(임대형, 자가형),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중인 장애인 및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밥상 ‘따순밥: 따뜻하고 순박한 밥상’ 을 실시 예정이다.

통합돌봄밥상 ‘따순밥: 따뜻하고 순박한 밥상’ 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당사자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립감 해소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목적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삼양동새마을부녀회와 본 센터가 협업하여 명절음식을 준비 및 식사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식사자리를 통하여 장애당사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며 또한 식사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당사자는 본 센터 종사자가 자택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명절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대한 장애당사자들이 명절에 대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평범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여 진행하게 되었고 장애당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냄으로써 정서적 위안과 지역사회에 대한 고립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