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이 9월 2일 주간기획조정 회의를 열고 조직개편과 분위기 쇄신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조직개편과 분위기 쇄신
김광수 교육감님은 이번 조직개편이 제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계인수 과정에서 사업의 단절을 방지하고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AI) 지원 정책
121개 교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업무 경감 정책에 신청했으며, 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교육감님은 지원이 공평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학생 듣기평가 준비
중학생 듣기평가와 관련하여 방송 상태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감님은 평가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방송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수능 방송도 포함하여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4·3 교육 자료 확대
제주 4·3 사건을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포함시키는 노력의 결과가 이루어졌음을 알렸다.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이 내용을 추가 요청한 상태로, 기재될 경우 제주 4·3 역사 교육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딥페이크 범죄 예방
딥페이크 기술을 범죄로 간주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수업 중 학생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예산 편성의 효율성
최근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생예산 차원에서 효율적인 편성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모든 교육 관계자들이 이러한 사항들을 유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제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