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전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세상은 인간의 것이 아니리라"
새벽으로
걷는 길
기온이 선선하여
발걸음이 경쾌하다
열대야
무더위도
유수같은 세월
어찌하지 못하고
사라져간다.
자연의 섭리
신의 조화
거역할 수 없는
순리요
진리일게다.
높다란 하늘
피어있는 뭉게구름
선선한 바람결
심호흡으로
가슴과 머리에 담으며
자연을 동경한다.
인간도
자연속의
하나의 구성존재
순응하며
극복하며
그렇게 살다
자연속으로 귀의할걸.....
상쾌한
새벽바람 마중으로
새아침을
활기차게 열어간다.
불금의 시작을......
《청인의 불금의 시작에서》
새벽길을 걸으며 선선한 바람에 심호흡하고 자연 속으로 활기찬 하루를 맞이한다. 청인의 불금이 뜨겁게 이뤄지길 기원하면서 좋은 아침 되세요.[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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