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무용협회, 道학부모회장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도무용협회, 道학부모회장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 김정선 기자
  • 승인 2024.08.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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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제33회 전국무용제집행위원회 회의실 업무협약식 진행
올바른 학부모상 정립을 통한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제33회 전국무용제' 성공적 추진 및 제주무용예술 진흥, 교육발전 기대
​(사)제주도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도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와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박영미)는 8월 29일 오전 11시 제33회 전국무용제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의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바른 학부모상 정립 등을 통한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24년 9월 개최 <제33회 전국무용제> 성공적인 추진 및 제주무용예술 진흥
△기타 상호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한 사항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 서귀포 예술의전당 및 제주도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국16개 시, 도의 본선경연을 비롯하여 명작무 극장, K-발레 월드스타 갈라 퍼포먼스, 해외무용단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길복 지회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를 통해 제주도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제주 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영미 회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 제주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도내의 많은 초, 중, 고 학생들이 무용 예술의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주의 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 교육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1996년 제5회, 2005년 제14회에 이어 이번이 19년만에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지역의 국내외 600여명의 무용인이 참석하며, 이중 약 50여명이 해외에서 방문해 참석할 예정으로, 무용제를 통해 제주 지역 무용문화의 균형 발전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사)제주도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사)제주도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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