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장한라 시인, 교보문고 초청 저자 사인회 개최
[문학]장한라 시인, 교보문고 초청 저자 사인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8.20 00: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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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집 ‘새벽을 사랑한다면’ 베스트셀러 1위 기념
장한라 시인의 디카시집 ‘새벽을 사랑한다면’ 출판기념회가 20일 오후 7시 도서출판 시와실천 북카페에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한라 시인의 디카시집 ‘새벽을 사랑한다면’ 출판기념회가 지난 6월 20일 오후 7시 도서출판 시와실천 북카페에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문학의 올바른 길을 선도하는 탐라문학회 회장인 장한라 시인의 디카시집 ‘새벽을 사랑한다면’이 7월 한국출판협동조합 집계 ‘시집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장한라 시인의 디카시집 ‘새벽을 사랑한다면’ 출판기념회가 도서출판 시와실천 북카페에서 시인들과 지인들의 발걸음 속에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 지 두 달 만에 다시 초판 2쇄 2000권이 발매됐다.

아울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념하는 장한라 시인의 교보문고 초청 저자 사인회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보문고 부산점(부산진구 중앙대로 658 교보생명빌딩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인회는 국제PEN부산지역위원회, (사)제주사랑문학포럼, 시를사랑하는사람들 전국모임 후원과 도서출판 시와실천 주최로 이뤄진다.

장한라 시인은 “고향인 부산 교보문고에서 저자사인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며 “디카시를 사랑하는 독자들과 많은 시인들의 관심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한라 시인은 부산출생으로 1985년 김남조 시인의 사사를 받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첫 시집 ‘즐거운 선택’을 출간하고 두 번째 시집인 2019년 첫 디카시집 도서출판 시와실천을 통해 출간했다.

장 시인은 ‘부산펜문학‘ 편집장, 시전문지 ’시와편견‘ 편집장, 도서출판 시와실천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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