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지만, 그중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
오스카 와일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별'을 바라보라고 말했다.
'시궁창'은 고통과 좌절을 상징하며, '별'은 꿈과 더 나은 미래를 나타낸다. 이 명언은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준다.
제주의 관광,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별을 바라보는 제주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뉴스N제주 메일함에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어느 버스회사 승무원이 외국어 안내 방송을 통해 버스틑 탄 고객,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제주도 금남여객의 전형원 승무원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전 승무원은 최근 외국어 안내 방송과 특별한 서비스로 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형원 승무원은 제주의 다채로운 관광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3개국어로 안내 방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 승객들에게 친근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마치 비행기를 탄 듯한 기분을 느끼며, 그의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전형원 승무원은 버스 승객의 수가 적을 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는 버스 안에서 중국 노래나 이태리 성악을 부르며 승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친절한 행동은 승객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으며, 많은 승객들이 다시 그 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형원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는 그를 '베스트 친절 드라이버'로 선정되게 했으며, 원희룡 도지사와 오영훈 도지사로부터 연속으로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제주도청 게시판에서 가장 많은 친절 민원을 받은 버스 승무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중시하며, 환경 보호와 교통 체증 해소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버스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형원 승무원은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며, 승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 금남여객의 전형원 승무원의 이러한 노력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의 서비스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서 타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제주는 지금 관광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내용의 아름다운 사연은 보람을 느끼게 한다.
앞으로도 제주도 금남여객의 전형원 승무원은 계속해서 승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며, 대중교통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켜줄 것을 기원하고 당부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