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2024년 여름맞이 물놀이 축제 ‘몽생이 아쿠아 파티’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도민과 제주 방문 관광객 모두에게 제주지역 최고의 물놀이 피서지를 선사한 아쿠아파티는 총 1만 명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왔다는 한 가족은 “저렴한 입장료에 비해 물놀이 시설이 잘 돼 있다”며“다양한 이벤트 및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올여름 폭염 속에도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해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가을에도 도민을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야간경마가 진행되는 8월 23일부터 9월 14일에는 다양한 조명과 플리마켓을 테마로 한 ‘야간 마(馬)켓’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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