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춤.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 ...제33회 전국무용제, 박두
[D-20] ‘춤.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 ...제33회 전국무용제, 박두
  • 김정선 기자
  • 승인 2024.08.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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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화) 오전 11시, 제33회 전국무용제 제2차 기자간담회
전국 16개 시·도지역의 국내.외 600여명 무용인 대회 참가
최길복 회장"무용 관람하는 문화의 삶도 높아졌으면 바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1996년 제5회, 2005년 제14회에 이어 이번이 19년만에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지역의 국내외 600여명의 무용인이 참석하며, 이중 약 50여명이 해외에서 방문해 참석할 예정으로, 무용제를 통해 제주 지역 무용문화의 균형 발전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슬로건은 ‘춤.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으로 정하고 한라산 배경과 춤을 추는 영상, 푸른 초원과 벌판, 제주의 색깔을 담아 제주에서 펼쳐지는 전국 무용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석범 행정경영감독은 제33회 전국 무용제의 개최 개요(슬로건, 기간, 장소, 주요 행사 일정, 참가단체, 주최, 후원, 협찬)와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번 무용제의 개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제33회 전국무용제의 부대 행사로 △찾아가는 춤 서비스 △무용 마스터 클래스 △학술심포지엄 △오픈 스테이지 △제주 원로 무용가 아카이브전 △무용사(史) 아카이브전 △해외 무용단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31일에는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오는 2일(월) 오후 7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 최상철 현대무용단, 이건명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해 3가지 작품을 연출한다.

이중 첫 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을묘 데필레’(안무 김혜림)가 선보일 예정으로, 이 작품은 1555년 발생한 을묘왜변 당시 제주를 침략한 왜구 4명의 치마돌격대와 70여 명의 효용군으로 조직된 제주의 민관군이 목숨을 걸고 무찌른 승리의 역사를 담은 내용이라고 김석범 행정경영감독은 밝혔다.

이어서 최상철현대무용단의 ‘그들의 논쟁’(안무 최상철), ‘뮤지컬계의 정우성’ 이건명 배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는 11일(수)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순헌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열리며, 이어, 단체상, 개인상, 솔로부문 등 각 부문별에 대한 시상도 이뤄지게 된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이뤄졌다.

도내 중고등학교 문화예술, 무용교육 인프라 부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최길복 집행위원장은 “도내에는 무용학과가 전무하여 무용에 목말라 있다. 찾아가는 무용서비스를 도내 여러 학교에서 시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니 실제로 무용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다"며 "무용 인재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전담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최소한 중고등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전담아카데미라도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야외공연 시 무더위 및 우천 시 대비에 대한 질의에 대해 최길복 집행위원장은 “이미 날씨 변동에 따른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이며 공연과 관람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무용제 준비에 철처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최길복 집행위원장은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제주를 방문할 때 그분들이 제주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끔 도민분들께서 관람도 많이 해주시고 박수도 치면서 격려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무용을 관람하는 문화의 삶도 높아졌으면 좋겠다”라며 무용제 관람을 독려했다.

이어서 “교육청에서 아이들과 가정에 이런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주시고 아이들에게 무용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또, 학부모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무용 교육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사)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무용 축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8월 13일(화) 오전 11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길복 집행위원장과 김석범 행정경영감독 및 언론사 기자 등 1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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