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일 제주시 노형동의 E*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로 인해 119 소방차가 출동했다.
사건 발생 직후, 연기가 나자 주민들은 즉시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데 조사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등은 매우 쉽게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라며 “야외에서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하며, 담배꽁초를 버릴 때는 반드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담배꽁초 처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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