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해 작가 칼럼]파도에 내 몸과 마음을
[달해 작가 칼럼]파도에 내 몸과 마음을
  • 뉴스N제주
  • 승인 2024.08.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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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파도에 내 몸과 마음을]
[파도에 내 몸과 마음을]

정체된 마음과 생각을 나의 에너지를 파도의
흐름에 맡기자

새로운 물들을 마음에 가득 담고
나를 자연과 함께 움직이게 하자
바다에 내 몸을 맡기고 파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맡기면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자연의 섭리에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걷던 지친 다리를 파도에 맡기고
나의 뜻이 아닌 파도와 손을 잡고
자연의 바람 햇살 경이로움을 눈 감고
느끼다 보면 어느덧 내가 원하는 섬에 안착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마음의 중심 파도가 치는 곳에 
나의 진정한 섬이 있다 내가 파도를 거스르면
진만 빠지고 후회만 남는다

파도를 따라 춤을 우주로 섬으로 나의 꿈으로
눈을 감고 작은 배처럼 미소 하나를 띄우고
몸을 마음을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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