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지원
한국은행 제주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지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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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제주본부는 30일 오전 한국은행제주본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유통업*은 2010년 이후 인구순유입 증가, 관광객 증가 등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이장욱 금융검사실 특수은행팀 과장검사역)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종욱)는 추석 명절(2019.9.13일)을 앞두고 제주지역중소기업의 종업원 임금 등 운전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브리핑하는 이장욱 금융검사실 특수은행팀 과장검사역)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종욱)는 추석 명절(2019.9.13일)을 앞두고 제주지역중소기업의 종업원 임금 등 운전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2019.8.19.(월)∼2019.9.11.(수) 기간중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운전자금 대출가능하다.

* 변호사업, 병원 등 고소득 업종, 부동산업, 금융관련업, 사치향락업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

또한 지원한도 및 기간 업체당 10억원 이내(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년 이내이며 지원구조는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대출액의 일부를 금융기관에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 은행 대출금리는 업체별 신용도 등을 감안하여 거래은행이 자체 결정

※ 대출가능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므로 거래금융기관에 문의 바람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동 자금은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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