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MD 에자즈 아흐메드(Md Ejaj Ahamed) 시인의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아침시]MD 에자즈 아흐메드(Md Ejaj Ahamed) 시인의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8.08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번역 강병철 박사
MD 에자즈 아흐메드(Md Ejaj Ahamed) 시인

MD 에자즈 아흐메드(Md Ejaj Ahamed) 시인은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 작가, 저널리스트, 교수, 출판인 및 평화 대사이다. 

그는 1990년 2월 26일 인도 서부 벵골 무르시다바드(Murshidabad) 지역 아우랑가바드의 마헨드라푸르 마을에서 태어났다. 대학 시절 그의 벵골어-영어 시와 수필은 매년 대학 잡지 "Ayon"에 게재되었다. 그의 벵골어-영어 시와 에세이는 다양한 시 저널, 신문, 공동 도서에 게재되었습니다. 

그의 연구 논문 "Discovery and the Golden Peak of Improvement"는 국제 저널 "RJELAL"에 게재되었으며, 또 다른 연구 원고 "Exploring New Trends and Innovations in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는 국제 표준 도서에 게재되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벵골어책들이 있다: 'Swopno Tori'(Dream Boat), Bangla Sahitya o Cinemaya Goyenda Charitra(벵골 문학과 영화의 탐정 캐릭터), 'Maner pandulipi'(원고), 'Hrid-Canvas'(Heart-Canvas) 및 'Antarer Kabyakatha'(마음의 시), 'Paranta Sandhya'(가을 저녁).

그는 Swapner Vela Sahitya patrika (The Raft of Dreams Literary Magazine) 편집장이다. 또한, 최근에는 잡지 'International Sahitya Subarna'의 편집위원이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시인들의 벵골 시집 'Kabitar Akash'(시의 천국)와 'Kabitar Aranya'(시의 숲), 'Kabitar Sagar'(시의 바다)를 편집했다. 현재 그는 다양한 신문의 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단체로부터 많은 상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길이 하늘을 걷고 있어

구름 소년 소녀들이 수평선으로 가고 있어

미소 지으며 아무 방해 없이 국경을 넘고 있어

국경선에 앉아 무심하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새들도 놀라운 눈으로 보고 있어

그들도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날아가고 있어

자신의 마음대로 쉽게 가고 있어

나는 국경선에 서 있고

양쪽에 많은 사람이 서 있어

 

하늘에서 눈을 내려보니 철조망이

우리에게 윙크했어.

그때 기억들이 우리의 마음 깊숙이 모여

마음의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어.

울타리가 없는 세상의

달콤한 기억들이 자유롭게 오가고 있어

철조망의 눈과 입에서

우울한 하늘-구름이 떨어졌어.

나와 그는 가슴 가득 슬픔을 안고 서로를 바라봤어.

입가에 슬픔을 띠며

이 울타리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How Beautiful The World Would Be

 

Path is walking in the Sky

Cloud-boys and girls are going to the horizon line

Crossing the borderline undisturbedly with a smile

Seated borderline indifferently

Is looking with curious eyes

Is also looking at the birds in surprise

They are also flying from one country to another country

They are going easily with own minds

I am standing on the border

Many are standing on both sides

Lowering the eyes from the sky the barbed wire railing

winked at us

Then the memories were gathering in the depths of our minds

And painting on the canvas of the mind

Free goings and comings of sweet memories

Of the fenceless world were running

On the eyes and mouth of wire-fence

A sky-cloud of depression fell

I and he looked at each other with a chestful sadness

on our lips' corners

I thought if these fences weren't there

How nice it would be

How beautiful the world would be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