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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도의회]'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8.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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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의회 대회의실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 주관
김경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 대표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가 주최하고 제주성평등포럼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관련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경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 대표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가 주최하고 제주성평등포럼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관련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3월 6일 토론회 모습)

김경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 대표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가 주최하고 제주성평등포럼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관련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양성평등 이념' 실현을 위해 변화하는 여성정책에 맞춰 양성평등과 관련된 권리보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제주성평등포럼 간사인 강성의 도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자로는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는 제주성평등포럼 대표 김경미 도의원과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 학장, 이정필 제주YWCA 회장, 정이은숙 제주여민회 정책위원장, 안효철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사무관, 이현숙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이 참석하여 성평등 확산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주도와 도의회 역할에 대하여 토론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안'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기본법 등 여성 관련 법령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지원, 성인지 교육, 성차별 및 성희롱의 금지, 성평등교육센터 설치 및 여성의 건강증진 시책 마련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도 제주성평등포럼 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평등한 의회 조성을 위한『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성평등 기본조례(2019.7.10)』를 제정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대표의원 김경미)은 지난해 8월 2일에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수는 7명으로 강성의, 고태순, 김경미, 김창식, 이상봉, 한영진, 현길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외부 자문위원은 5명으로 강경희(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주형(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명희(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 이경선(제주여민회 대표), 이신선(서귀포시 YWCA 사무총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성평등포럼 대표인 김경미 의원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주제로 콜로키움, 독서토론, 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의정활동을 운영함으로써 성평등한 제주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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