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향토 가축자원 보존 및 사업화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 공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향토 품종 육성을 위한 산업화 현장을 방문해 관리·보존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제주가 보유한 ‘향토 가축유전자원’**은 희소성, 역사성 등의 가치가 인정돼, 국가(문화재청)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향토 가축유전자원- 천연기념물 지정 품종
▲제주의 제주마 : 천연기념물 제347호(1986.02.08.)
▲제주흑우 : 천연기념물 제546호(2013.07.22.)
▲제주흑돼지 : 천연기념물 제550호(2015.03.17.)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2시 축산진흥원을 방문해 향토 가축자원 보존 및 사업화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어 제주흑우 사육 현장을 방문해 제주흑우를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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