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 2타 차 따돌려
2년여 만 두 번째 우승 기록... 상금 1억8천만 원
2년여 만 두 번째 우승 기록... 상금 1억8천만 원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징계를 해제한 후 15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공동 2위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신인이던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1억8천만 원을 획득했다.
다음은 시상식에서 우승 소감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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