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노란봉투법, 전국민 25만원 지급 반대”
조원진 당대표 “노란봉투법, 전국민 25만원 지급 반대”
  • 뉴스N제주
  • 승인 2024.08.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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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독재 반대
“오로지 이재명만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심판 받을 것”
우리공화당 1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독재 반대“오로지 이재명만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심판 받을 것”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전국민에게 25만원 지급하는 법안과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공화당이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 전국민 25만원 지급법은 국가경제와 서민경제를 망치는 일종의 환각파티법에 불과하다. 일시적인 소비 착시 현상을 일으켜서 오히려 경제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 것이 뻔한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눈치만 보고 있다”면서 “묻지마식 퍼주기, 정치적 이득을 위한 선동적 포퓰리즘에 취해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전국민 25만원 지급 발상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노조의 불법파업을 더욱 조장할 우려가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조원진 당대표는 “노조의 불법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은 자유시장경제를 혼란하게 만드는 반대한민국 악법으로 기업활동을 위축시켜 경제를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더불어민주당은 불법파업 조장법인 노란봉투법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숫자만 믿고 국회를 완전히 좌파독재의 투우장으로 만들고 있는 것인 그만큼 이재명 대표가 불안하기 때문”이라면서 “오로지 이재명 대표만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볼모로 하는 국회독재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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