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24일까지 5개곳, 공연과 홍보 성공
제주무용과 제주문화, 전국무용 홍보의 귀한시간
(사)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는 제33회 전국무용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춤서비스를 지난 7월15일 오름 중학교, 17일 중앙고등학교, 도련초등학교, 20일 제주신화월드, 24일 도남도등학교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제주개최는 무용동호인은 물론 일반인, 지역 청소년 학생들, 교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원할한 소통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춤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최길복 회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를 도민과 학생 모두에게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학교담당 선생님들께서 적극 홍보와 지지를 해주신 덕분에 찾아가는 춤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었다” 라며 도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15일 오름 중학교 350명 시작으로 7월17일 중앙고등학교 700명을 찾아가 제33회 전국무용제 개최 기간을 홍보했다.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변영석 무용가는 “무용대회를 통해 대통령상을 받고 군이 면제된 무용가로서 제주의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하여 무용가. 또는 타 장르로 큰 꿈을 이루어 내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사인회와 공연을 선보였으며 스승님, 후배들과 함께 모교에서 학교의 무대를 빛냈다.
같은날인 17일 오후에는 도련초등학교도 방문해 도련초 체육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꽃들의 이야기 등으로 학생들과 함께했다.
이어서 20일은 신화월드 테마파크 센트럴 스테이지에 찾아가는 춤 서비스로 관광객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외국인 관광객 또는 제주도민도 많이 찾아가는 휴양지의 관광지로 많은 관객이 함께 하는 시간은 제주무용과 제주문화, 그리고 전국무용제를 홍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24일에는 도남초등교를 방문해 도남초등교생들과 제33회전국무용제를 홍보했으며 아이들은 무대에 올라가 발레를 배워보며 함께 춤추는 시간으로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고향을 찾은 김서희 발레리나는 "제33회 전국무용제 성공을 기원하며 꿈나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 너무 감사하며 핀란드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아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사)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무용 축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