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23일 최근 충청남도 일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충남 부여군 임천면 일대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활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0여명과 충남 지역 당원들이 참여해 피해 작물 처리 등을 수행했다.
지난 15일 5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지만, 충남 부여를 비롯해 큰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여러 지역은 여전히 배제된 상황이다.
김한규 의원은 “이번 수해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보상이 시급하고, 일상화되는 이상기후에 부합한 농업재해 대비책도 필요하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이 보다 많은 농작물의 피해를 책임질 수 있도록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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