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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진정한 뮤지션 전인권, 최백호, 김창완 등 제주 무료 공연
[공연]진정한 뮤지션 전인권, 최백호, 김창완 등 제주 무료 공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8.0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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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느끼는 Old&New,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 개최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의 밤 밝혀

전인권, 더로즈, 최백호, 먼데이키즈, 김창완, 신현희, 장필순, 폴킴 등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가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와 함께 제주에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는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탐라문화광장에 대중음악의 거장과 젊은 뮤지션들의 콜라보 공연으로 전 세대가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또한 공원 일대에 부대행사와 플리마켓 ‘탐나는 마켓’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8월 10일 개막식은 락의 대부 ‘전인권밴드’와 슈퍼밴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더로즈’, 제주 뮤지션 ‘제쏘’와 ‘도란도란중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7일은 낭만가객 ‘최백호’, 명품보컬 ‘먼데이키즈’, 제주 뮤지션 ‘재스민’, ‘더로그’가 무대를 꾸민다.

24일은 대중음악의 거장 ‘김창완’, 에너지 넘치는 ‘신현희’, 제주뮤지션 ‘행복한밴드’, ‘제주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공연인 31일은 대한민국 포크 여제 ‘장필순’과 요즘 대세 싱어송라이터 ‘폴킴’, 제주 뮤지션 ‘어반NJ', '여유와설빈’이 출연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산짓물공원 콘서트는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 상반기 ‘놀젠놀장’과 ‘하하페스티벌’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연중 문화가 있는 탐라문화광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제주도민 및 제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더욱 다양한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및 제주여행 문의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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