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살기좋은 노형동 만들기
김상훈 대장 "교통안전 위해 캠페인에 동참 지속"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김상훈), 자율방범대(대장 양경택)는 지난 17일(수)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지구대원 및 방범대원 총9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의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노형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교통 안전 캠페인을 노형중 학부모회(회장 김정선)와 함께 시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등.하굣길의 승.하차로 도로 정차 시간이 늘면서 교통체증과 안전문제가 우려돼 지난 5월에도 교통 질서 위한 계도활동을 함께 펼쳤으며 이날은 자율방범대도 함께해 안전한 교통 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내용으로는 △횡단보도로 건너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금지 △1분 이상 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일단멈춤 △교통법규 준수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청소년 안전 보행 지도, 혼잡한 도로의 교통 지도 등을 하며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상훈 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형지역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스쿨존 캠페인, 등굣길 교통지도에 수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교통 정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뿐만 아니라 야간 방범 순찰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노형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