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사업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라"
[원문]"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사업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라"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8.0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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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논평 발표
선흘2리 마을회, 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정현철, 부위원장 박흥삼)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대명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 1만인 서명기자회견을 가졌다.
선흘2리 마을회, 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정현철, 부위원장 박흥삼)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대명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 1만인 서명기자회견을 가졌다.

"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사업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 58만평 부지의 동물테마파크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측과 선흘2리 마을이장이 지난 7월 26일 ‘지역상생방안 실현을 위한 상호협약서(이하 협약서)’를 체결해 마을이 갈등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

선흘2리 마을회는 동물테마파크사업에 사업에 대해 줄곧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으며, 협약서 체결도 마을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마을이장이 독단적으로 처리해 파장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흘2리는 곶자왈과 거문오름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 도시로 지정된 자연생태환경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곳과 불과 1km정도 떨어진 곳에 제주의 정체성과 맞지도 않는 대규모 동물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것은 누구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사업 진행이 지역민과 제대로 된 소통과 이해 없이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추진된다면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의당제주도당은 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추진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다. 중앙당과 협조 하에 외부전문가,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곶자왈 파괴, 지하수 오염, 동물권 및 민주적인 절차 등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지 제주도정의 책임은 없었는지도 따져 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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