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칼럼](62)각자무치(角者無齒)
[유응교 칼럼](62)각자무치(角者無齒)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6.11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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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조시인
전북대 명예교수
한국예술문화 대상, 해양문학상, 전북문학상, 전북 아동문학상, 소년 해양문학상, 새전북 문학상, 디카에세이상 첫 수상자

제 62 장

각자무치(角者無齒)

유응교 시인
유응교 시인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 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4개이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이다. 
 
세상은 공평하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때론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이것이 세상사이다. 
 
불평하면 자신만 손해 볼 뿐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감사라는 삶의 태도에 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오며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지금 행복을 맛보려면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자. 
 
인생에 누구를 만났느냐는
어쩌면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파리의 뒤를 쫓으면
화장실 주위만 돌아 다닐 것이고,
꿀벌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 것이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자.
내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가? 
 
"고개를 숙이면
절대 부딪히는 법이 없다! " 
 
언제나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살아갈 때,
우리 곁에는
늘 행복이 함께 할 것이다. 
 
오늘도 곁에 있는
좋은 인연들을
소중하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글 에서

시인 유응교 '그리운 것이 아름답다'라는 시집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해학과 웃음, 그리움을 선사하는 전북대 건축학과 유응교 교수가 뉴스N제주에 그의 시조를 소개하는 '유응교 칼럼'을 연재합니다.

그는 둘째 아들(저자 유종안)이 쓴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라는 책을 보고 ▲태극기▲무궁화▲한글▲한복▲한식▲한옥▲한지▲국악(판소리)▲아리랑▲인쇄술(직지심체요절)▲조선왕조실록▲사물놀이▲전통놀이▲K-Pop▲도자기(달항아리)▲팔만대장경▲거북선▲태권도▲한국의 시조▲한국의 온돌-아자방▲한국의 막걸리▲한국의 풍류-포석정▲한국의 불사건축-석굴암▲한국화 김홍도의 씨름 등 총 24개의 항목에 대해 동시조와 시조로 노래해 대단한 아이디어 창조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공학박사 유응교 시인은 지난해 11월 청와대에서 열린 사)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디카에세이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장영주)와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협력약정서를 맺어 가진 우리나라 최초로 공동 시상하는 디카에세이상에 첫 수상자로 얼굴을 알리는 영광도 가졌다.

유응교 시인은 전남 구례 ‘운조루’에서 출생해 1996년 「문학21」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년문학』 동시 부문 등단,

칼럼집 <전북의 꿈과 이상>, 유머집 <애들아! 웃고 살자> 외 3권, 시집 〈그리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외 25권, 동시집 <까만 콩 삼 형제>외 1권, 동시조집 〈기러기 삼 형제〉외 3권 등을 펴냈다.

한국예술문화 대상, 해양문학상, 전북문학상, 전북 아동문학상, 소년 해양문학상, 새전북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전북대 공대 건축과 교수, 전북대 학생처장, 미국M.I.T 연구교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건축 추진위원장, 전북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대 명예교수다.

유응교 교수님의 해학과 웃음, 감동을 주는 시조를 앞으로 매주마다 뉴스N제주를 통해 독자와의 만남을 가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필독 바랍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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