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제주도민, 제주 떠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어야"
김한규 의원 "제주도민, 제주 떠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어야"
  • 뉴스N제주
  • 승인 2024.06.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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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尹대통령 공약임에도 정부 의지 안 보여"
상급종합병원이 지역적으로 균형있게 지정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 발의
김한규 의원
김한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중증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 경우 지역적으로 균형있게 분포되도록 하는 법안이다.
 
현재 상급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경쟁을 통해 지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서울과 한 권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제주 병원들의 경우 지정 요건을 갖추더라도 서울 대형병원에 밀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의원은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육지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도민들이 많고 그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조속히 법안을 통과시켜 도민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 중증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대통령 공약임에도 정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보건복지부가 제주도를 단일 권역으로 구분해야 마땅하다"고 공약 이행에 소극적인 정부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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