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심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민 참여 토론회 개최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사장 현병주)은 TBN제주방송의 2024년 슬로건 반영 및 지역중심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책관련기관, 교통전문패널, 도민들과 함께 도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안전한 제주로 한걸음 더!’를 주제로 6월 12일 (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인트랜 조항웅대표의 ‘사람중심 제주지역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양성영, 제주특별자치도 김학철 교통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의원, (사)제주교통연구소 신명식 소장, 제주녹색어머니회 이현경 회장, 미디어제주 고원상기자가 참석하여 도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제주도내 보행환경의 현황을 진단한 뒤 보행권실태 및 보행환경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제안과 정책적인 보완책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특집방송으로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언 등에 대해서 프로그램 내 보행안전 기획코너로 운영하는 등 제주교통방송의 각 프로그램에서 연중사업으로 진행된다.
TBN제주교통방송 현병주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도의 보행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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