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6.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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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4-H본부 청소년 대상 야생동물 체험학습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지난 7일 경남 4-H 본부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사천시, 김해시, 창녕군, 남해군 관내 7개 중·고등학생 학생 24명, 교사 8명, 4-H 본부 관계자 2명이 참가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실에서 '제주의 야생동물'을 주제로 한 장진호 박사의 강의를 듣고, 구조센터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관람했다. 진료실에서는 입원 중인 '팔색조'와 '소쩍새'를 대상으로 진료 체험을 했으며, 어미를 잃은 새끼 제비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직접 해봤다.

전시실에서는 진료 중 폐사되어 교육용 박제로 전시된 100여 개체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람하며 제주의 텃새와 철새들에 대해 배웠다. 생태 체험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체 회의를 열어 학교 내 4-H 및 학생 4-H 연합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민 센터장은 “4-H 클럽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농촌과 도시, 자연과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순기능 체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색 경험과 자율 활동을 통한 발전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미래가 밝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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