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도심 속 휴식, “제1회 문화가 흐르는 밤” 행사 개최
이도2동 도심 속 휴식, “제1회 문화가 흐르는 밤” 행사 개최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7.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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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공간 시민복지타운

제주시 이도2동은 시민복지타운에서 '제1회 문화가 흐르는 밤' 행사를 오는 8월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0일, 8월 17일 총 3회에 걸쳐서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고 밝혔다.

☆ 시민복지타운은 한여름 밤, 최적의 휴식, 힐링 공간으로서 분수대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가 북두칠성 모양의 수로를 따라 흐르고 그 주변에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는 이도2동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우스카니발, 디어아일랜드, 소리께떼 등 제주의 유명밴드와 청소년댄스동아리, 펠릭스합창단 등 댄스와 합창이 조화로운 구성과 함께 두드림난타, 풍물,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휴게존과 부대 프로그램존을 설치하여 마술쇼, 타투스티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책처방소, 캘리그라피 등 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이게 되며 행사장과 어우러지게 수제품 전시와 쿠키 등을 맛 볼 수 있게 플리마켓 부스도 마련하고 있다.

강봉유 이도2동 동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로 8월의 더위를 날려 보내고 시민들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꿈과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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