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제주‘ 2018 창간에 부쳐
한용수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청년회 회장
한용수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청년회 회장
거친 폭풍우속 칠흑 같은 밤바다에 비춰진
작은 등대의 한줄 빛처럼,
길을 헤매다 만난 북극성처럼
도민에게 빛이 되고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직하고
뚝심 있게 제시하는 그런
언론이 되길 기대합니다.
미디어의 홍수 속,
언론의 영혼을 팔면서도
스스로 기득권인 냥 행세하는
수많은 아류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참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는
뉴스N제주가 되길 소망합니다.
언론의 참 기능은 비판과 견제에 있습니다.
뉴스N제주는 그 기능을 제대로 발동하여
제주도정을 비판하고,
정치와 행정을 철저히 견제해야 합니다.
그로인해 제주는 지켜지고,
도민은 보호돼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제주를 떠나서도 고향 제주를 그리워하며
내 고향 제주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많은 재외도민들 역시 도민이자,
보호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낯선 땅, 새로운 곳에서
제주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고
꿋꿋이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N제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정직한 언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오로지 도민만을 섬기는 바른 언론 ‘뉴스N제주’
133만 제주인과 함께 하나 된 제주,
세계로 나아가는 제주의 웅장한 미래에
뉴스N제주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울제주도민회 모든 청년회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창간을 축하합니다.
2018. 9.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청년회 회장 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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