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제주 39명 선수단 출전
고민자 본부장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는 여러분이 제주 안전 책임진다. 뛰어난 역량 발휘해달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9일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고민자 본부장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는 여러분이 제주 안전 책임진다. 뛰어난 역량 발휘해달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9일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8개 종목에 소방공무원 28명이 출전하며, 의용소방대원 11명도 소방호스끌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수단 대표인 오성홍 소방경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 무대에서 제주소방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민자 본부장은 “제주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정예 선수들이 참가해 분야별로 치열한 기술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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