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창업기업‘강한 특허권’육성 지원
맞춤형 IP 융복합 기술·경영 컨설팅 제공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IP나래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6월 12일까지 2차 정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IP는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지식재산을 의미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전환창업은 5년 이내) 및 신산업분야 10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확보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IP나래프로그램의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천5백만원 이내이며, 총 수행비의 30%범위(현금15%, 현물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4억2천만원이 투입되며, 총20건 중 상반기에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IP 융·복합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2차)에는 7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동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에 걸쳐 창업기업의 R&D 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제주 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IP진단하고 협력기관의 변리사 등과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지식재산) 기술 컨설팅’을 통해 △특허 동향 조사 △강한 특허권 창출 △유망기술 도출 및 특허분쟁대응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IP(지식재산)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 IP 관리 △IP 활용전략 수립 △IP 금융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까지 대리인비용이 전액 무상으로, 다양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특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2일까지 온라인(http://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업현장 실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IP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접수가 올해 마지막인 만큼 지식재산의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및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사상은 (전화)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 온라인 신청링크: https://pms.ripc.org/pms/biz/applicant/notice/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