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 논짓물 용천수 분수, 바다로 내뿜다"
"예래동 논짓물 용천수 분수, 바다로 내뿜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7.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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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수 활용한 조명분수 설치 완료, 색다른 볼거리 제공
연장86m, 작은 분수 44개, 큰 분수 10개, 조명 60개 구성
논짓물에 용천수를 활용한 조명분수가 탄생했다.
논짓물에 용천수를 활용한 조명분수가 탄생했다.(사진=예래동)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강동언)은 지역주민과 함께 논짓물에 용천수를 활용한 조명분수를 탄생시켜, 뛰어난 해안 절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입도 관광객 감소와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중단된지 오래된 상태라서 숙박, 식당, 지역생산품 판매 등을 운영하며 생업을 유지해왔던 지역주민 입장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에, 민ㆍ관 합작의 노력결과로 사시사철 풍부하게 흐르는 용천수를 활용한 자연 친화형 분수 ‘논짓물 용천수 분수’가 탄생하게 됐다.

바다로 흘려버리는 용천수를 활용한 조명분수는 연장 86m에 걸쳐 작은 분수 44개, 큰 분수 10개, 조명 60개로 구성되어 있다.

논짓물에 용천수를 활용한 조명분수가 탄생했다.
논짓물에 용천수를 활용한 조명분수가 탄생했다.(사진=예래동)

용천수 분수는 여름철 7월, 8월 오전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일몰이후에는 조명이 더해져 야간관광의 효과도 기대 된다. 15분 간격으로 5분 동안 분수 연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예래동은 안전요원 5명을 배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하예1동 마을회(회장 강동주)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바다로 향하는 시원한 물줄기와 저녁에는 조명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논짓물은 용천수 분수 이외에도 파고라, 남녀 노천탕, 해수와 용천수가 어우러진 2800여㎡ 규모의 천연풀장이 조성되어 있다. 수심 또한 1m 이내로 균일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강동언 예래동장은 "뛰어난 해안절경을 갖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이용"하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논의 후, 논짓물 일대를 활용한 연중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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