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 분단 70여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정상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고,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평화로 손을 잡은, 실로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평화의 희망을 안고 비록 느리더라도 인내를 갖고 꾸준히 한 걸음씩 진전해 역사적인 전기를 이루어낸 남북미 정상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 만나고 대화하며, 더 이상 아픔과 질곡이 없는 영구적인 평화의 시대를 열어주길 바랍니다. 그 길을 제주교육도 기꺼이 함께 하겠습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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