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연결시키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중소기업은 국내 사업체의 99%와 사업체 종사자의 88%를 차지하는 등 한국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지금은 시대가 바르게 흐르고 있다"며 "스타트업에 대한 역할이 중요하다. 중소기업인들의 디자인혁명 등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이 세계 속의 기업이 되고, 대기업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