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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몸통”
원희룡 지사 “중소기업은 한국경제의 몸통”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6.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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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 개막 … 중소기업 중요성·정부 지원정책 강조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중소기업은 일자리 대부분을 챙기고 있는 한국경제의 몸통”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은 국내 사업체의 99%와 사업체 종사자의 88%를 차지하는 등 한국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정부의 기업정책은 중소기업인들의 의욕을 살려주는 데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세계 속의 기업이 되고, 대기업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경제의 특성을 청취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그러면서, “제주도에는 대기업이 없다”면서 “중소기업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목소리를 내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저임금, 주 52시간 때문에 1차산업 현장을 다녀왔다”면서 “발주가 몰리면 클레임 등의 문제로 밤새 고객들의 요구상황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인력난에 부딪히는 현장을 몸소 느꼈다”며 정부의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포럼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은 전국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에는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라는 주제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중소기업 장기근속 재형저축 출시 ▲소상공인 지원전담부서 설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제도개선 및 확대 ▲도내 일자리 창출 법인 지방세 감면 ▲중소기업 특허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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