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환경총량보전 노력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이익 환원”
원희룡 지사 “환경총량보전 노력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이익 환원”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6.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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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서 도정의 환경정책과 비전 소개
원희룡 지사는 26일 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환경총량보전 노력이 일자리, 소득증가,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 섬의 본질적인 가치는 바로 청정자원”이라며 “청정 자연을 지키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빙과 해피니스의 합성어 ‘웰니스의 섬’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지키는 일은 도민 행복과 제주의 미래와 긴밀하게 연결된다”며 “제주의 환경정책은 물, 공기와 땅을 포함한 섬 전체가 귀한 자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비롯한 탄소제로섬 정책, 제주형 통합 물관리 정책, 환경총량제, 미세먼지 저감, 자동차 억제 등의 도정 정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자연환경이 곧 제주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환경 보물섬을 지키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물 절약, 일회용품 덜 쓰기, 분리수거 등 모범적인 시민의식과 생활 문화를 지닌 제주도민이 되어 달라”고도 제안했다.

한편,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뉴스1이 주최했으며 ‘지구와 삶터를 지키는 자립형 자원순환 도시 조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의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전략과 아·태지역 자립형 자원순환도시(섬) 추진 전략 및 협력 방안, 폐기물 자원순환 선진사례, 제주지역 폐기물 처리 개선방안과 향후 전략 등에 대한 강연과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해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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