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동문시장 찾아 설 민심 살펴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동문시장 찾아 설 민심 살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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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동문시장 찾아 설 민심 살펴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동문시장 찾아 설 민심 살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동문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민심을 경청했다.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금리·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곤경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BSI)는 42.9로써 작년 8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2월 전통시장 BSI 전망은 73.5포인트로 집계됐다. 

이같이 BSI 전망이 높은 이유는 설 명절 특수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금리,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그리고 바뀐 명절 문화로 인해 방문객들의 장바구니는 가벼워 보였다.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동문시장 찾아 설 민심 살펴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동문시장 찾아 설 민심 살펴

김승욱 예비후보는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침체에 대해 ‘새해 들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 및 중동지역의 분쟁의 위험에 따른 내수경제의 둔화로 민간 소비와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제주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함께 손잡고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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