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사무실의 이전에 따라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3시, 센터(서귀포시 동홍로 79)에서 개소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서귀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그간 지역의 문제에 기반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서귀포사회적경제육성학교”운영,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지원,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기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사업 등 서귀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지 6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연대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개소식과 더불어 서귀포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이 참여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혼디장’을 동시에 오픈한다.

센터 관계자는 "개소식을 통해 지역의 중간지원기관이자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커뮤니티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064-733-8219, www.sews.kr)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