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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노조 “언제까지 일하다가 죽어야 하나?”
우정노조 “언제까지 일하다가 죽어야 하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6.1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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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 투쟁결의대회 개최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촉구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는 집배원 과로사로 인한 인력 증원과 집배원 토요배달 폐지와 우정사업본부장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서 지난 5월 14일부터 전국 순회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쟁결의대회에서 박정석 제주본부장은 투쟁사에서 “아침 빗길사고, 질병등으로 현재 제주지역에서도 5명의 조합원들이 장기치료를 받고 있다"며 "집배원의 중노동과로는 끊이질 않고 있지만, 우정본부는 정부주도로 진행된 기획추진단 권고사항을불이행하고 인력증원은 커녕 무료노동을 강요,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창구에서 일하는 여성조합원은 예금유치, 보험모집 할당과 감정노동 스트레스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30년이상 근무하고도 7급으로 퇴직하고 있다"며 "별정국, 우정실무원 조합원은 차별굴레속에서 살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이제 여기서 물러나면 죽음밖에 없다"며 "3만 조합원은 당당히 일어나서 투쟁의 깃발을 들자“고 외쳤다.

전경탁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은 연대사에서 "우정사업본부의 인력부족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집배원 건강 문제와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인력증원은 커녕, 우편사업 적자논리만 펴고 있다며, 이제 집배원은 죽음의 직업, 극한 직업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더 이상 집배원들의 과로사 자살을 쉬쉬해서도 안되고 방관해서도 안된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증원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적자라는 이유로 인력증원을 계속 미룬다면 죽음의 행렬을 막을 수 없다"고 단정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적정한 우편요금을 받던지, 아니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여 인력증원을 해야만 과로사 문제가 해결된다"고  제시했다.

한국노총제주본부는 우정노동자들의 죽음을 막고,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우정노조와 함께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주지역본부에서의 투쟁결의대회는 우정노조의 마지막 지역순회 투쟁 일정이다.

한편,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은 2745시간이다. 한국 임금노동자 2052시간보다 693시간 더 일한다. 종이류 우편물은 줄고 있지만 1인 가구 급증, 신도시 증가, 온라인 쇼핑 등으로 부피가 큰 소포와 택배 물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집배원의 노동 강도는 더 세져 근무 환경이 더 열악해졌다. 올해만 8명의 집배원이 운명을 달리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우정노조는 "집배원의 산업재해율이 소방관보다 높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하는데도 정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우정노동자들의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속에 부득이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는 입장을 국민들께서는 이해하고 지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부와 우정사업본부가 대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오는 6월 30일부로 사상 첫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정노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앞 도로에서 조합원과 한국노총제주본부 산하 노조간부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완전한 주5일 쟁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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