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교육청, 자살 등 위기학생 지원 대책 마련
[영상]도교육청, 자살 등 위기학생 지원 대책 마련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6.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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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군 학생 1인 연간 50만원 이내 지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자살 및 자살시도 등 위기학생 현황 및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도 교육청은 5일 도내 중,고등학교 자살위험척도 현황을 발표하며 중학교 여학생은 자살위험 비율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우려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위기학생의 우울 및 불안 관련 지원 요청에 대한 학부모의 부정적 인식(낙인효과 등)으로 위기학생 현황 파악의 한계가 있다"며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자살위험)으로 나타나지 않는 위기학생이 적절한 조치로 이어지지 않아 조기 개입의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위기학생 가정의 문제점(아동학대, 방임, 가족력 등)이 있을 경우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이 즉각적으로 연동되지 않아 안전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향후 지원 대책으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지원: 위기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지원▲관심군 학생: 1인 연간 500,000원 이내 지원(입원비 지원: 3,000,000원) , 자살시도 학생: 1인 3,000,000원 이내 지원 등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추수 상담 지원: 전문의 상담 후 상담교사가 위기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초․중․고등학교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서 지원 인력 배치 확대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자살위험 포함) 및 자해시도학생 실태조사를 통한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단계별 상담과 치료 지원▲생명존중 및 응급심리 지원: 위기학생 발생 시 응급 지원으로 학교 교육 활동 정상화 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14일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대상 위기학생 대응 역량강화 연수 실시한다"며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자살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학교 45개교 대상 밀착 모니터링 및 연계 조치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한 "학교장 중심의 학교 내 우울 및 불안 관련 위기학생 집중 관리 및 대처할 것"이라며 "위기학생 밀착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매뉴얼 제작과 병결석 학생에 대한 지속적 관심 및 가정방문 등 학교 차원의 대책 마련도 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학생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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