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학생안전체험관의 통합적‧협력적 체계 마련을 위한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워크숍’을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 1박2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의 ‘23년 추진성과 및 ’24년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종합형‧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별 성과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부 및 시‧도교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체험위주 교육‧훈련 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을 국내 유일하게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제중앙회가 중점 추진사업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 신설,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대상 강연시연회 등 공제중앙회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추진되었던 세부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내년에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축된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의 운영 지원 확대, 전시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소통‧협력 체계 활성화,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역량 강화 지원 내실화 등 현장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훈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교육 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