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6차 국제워크숍 개최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6차 국제워크숍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5.25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태지역에서의 관광 플랫폼의 역할과 중요성」
5.29∼6.1 아태지역 12개국 20여명 참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설경훈)는 아태지역에서의 관광 플랫폼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 14회 제주포럼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관광 분야와 관련된 중앙 및 지방 공무원, 학자 등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목적은 관광 분야 이해당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전통적인 혹은 디지털화된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여 아태지역의 5P,“사람(People), 지구(Planet), 번영(Prosperity),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동 워크숍에는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사단법인 제주 올레, 경희대학교, 홍콩이공대학교 등에서 전문가들이 초청되며, 다양한 강연과 토론활동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들이 관광 협력 플랫폼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포럼과 연계하여 “한반도 관광 협력 플랫폼구축의 가능성”이라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 플랫폼이 “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라는 제주포럼의 주제와 그리고 한반도라는 맥락 내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6월 1일 현장학습으로 선흘리 동백동산, 신산리 마을카페, 서귀포 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제주 올레와 같은 관광 플랫폼과 연계된 제주도의 사례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