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문화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기업 투자 촉진
도, 문화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기업 투자 촉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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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임차료 및 시설장비구입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제주도청 휘장
제주도청 휘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투자 기업의 초기 투자자금 부담 해소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임차료 및 시설장비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문화산업이나 정보통신산업 분야에 도민 10인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기업으로, 문화산업은 영화·비디오물 관련 산업, 모바일문화 콘텐츠, 광고, 공연 등이며, 정보통신산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이다.

지원요건은 도내 관할세무서 사업자 등록일 또는 이전등기일(지점을 설립해 도내 사업을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지점 설립 등기일)로부터 1년 이내의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건물임차료의 50%이내·5,000만원 한도로 건물임차료를 지원하고, 상시고용인원 초과 인원수(10명, 30명, 50명)에 따라 시설장비구입비의 일부(30%, 40%, 50%)를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등 최대 1억 원의 투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홈페이지(www.je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6월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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