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재래야시장 추가 매대운영자 공개모집 결과 경쟁률 치열!!
동문재래야시장 추가 매대운영자 공개모집 결과 경쟁률 치열!!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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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매대 공모에 70명 신청, 경쟁률 10:1
동문재래야시장 전경
동문재래야시장 전경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의 총 32개 매대 중 현재 비어있는 7개소 운영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70명이 지원하여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해 도내 음식조리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우선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5월 중 메뉴의 차별성과 독창성, 음식 조리 적절성 등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하고, 6월 중 2차 품평회 심사를 개최하여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조리과정 및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해 최종 운영자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야시장 매대운영자 충원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2019년 야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 (총사업비 4억원)에 선정되어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야간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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