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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위암치료 모두 잘하는 1등급 병원 전국에 분포, 지역에서의 암 치료 접근성 높아
유방암․위암치료 모두 잘하는 1등급 병원 전국에 분포, 지역에서의 암 치료 접근성 높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5.2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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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6차)․위암(4차)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5월 23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평가 > 평가수행항목 > 유방암․위암
**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국민서비스 > 병원평가정보 > 암질환 > 유방암․위암
*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지 않은 최초로 발현한 질환(Primary, 原發性)

▪평가결과
- (종합점수) 유방암 97.71점 → 97.82점, 위암 97.29점 → 97.32점으로 높은 점수 유지
- (평가등급) 5등급 중 1등급 : 유방암 88기관(83.0%) 위 암 107기관(95.5%)

※ 평가대상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부합되는 기관인 경우에 평가등급 설정(세부내역「붙임3」 참조)

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유방암․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

또한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6개*(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44개)이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였다.

국민들이 근접 생활권에서 암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의 폭과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위암 모두 1등급 기관 현황]

 

※ 세부내용은「붙임1」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 기관 권역별 현황 참조

이번 유방암 6차 평가와 위암 4차 평가는, 해당 수술을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의원급 이상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1차 평가에 비해 각각 2.74점, 2.02점 높아진 97.82점과 97.32점으로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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